안녕하세요? 코인 투자 중이신 분들의 관심 중 하나가 에이다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에이다는 24일 기준으로 8월에 들어 121%나 상승을 하였는데요. 이것은 8월1일에 시작한 1.32달러 에서 전 고점인 2.46달러를 가볍게 돌파하면서
비트코인 23% 이더리움29% 상승한것보다 월등히 앞선 성장률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에이다는 올해 상반기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도지 코인에게 시총이 밀리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다시 탈환하여 시총이 3위까지 올라가면서 장기적으로도 메이저 코인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올라갔을까요? 에이다는 9월12일로 예정되있는 에이다 하드포크의 '알론조 하드포크' 때문에 올라간 것인데요. 그럼이 '알론조 하드포크'가 무얼 하는 것이냐면 블로체인 안에서 스마트 계약 기능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가상 자산 담보대출이나 탈중앙화거래소(DEX) 등 에이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담보대출 컴파운드나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등 디파인 서비스들이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는거처럼 이젠 에이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 에이다에 대한 수요도 같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렇게 가격이 급등한것인데요.
에이다 하드포크만으로 이런 성장률을 보였다고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또 다른 호재도 있었는데요.
25일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한목 했습니다. 비트포인트재팬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본 최초로 에이다를 취급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게시했었는데요. 이것을 DC스파크의
최고 기술책임자가 이속을 공유하며 일본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상장하는 규정은 엄격하고 이것은 미국 내에서 코인베이스에 상장 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에이다는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스가 2015년에 론칭하면서 코인거래는 2017년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작업증명 방식인것에 비해 에이다는 지분증명 방식을 채택하였는데요. 이것은 작업증명 방식에 비해 전력 소모가 현격히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리 속도 또한 빠르고 거래 비용도 낮고 초당 처리가 가능한 트랜잭션이 이더리움이 20건 인데 반해 에이다는 257건입니다. 가스비 역시 이더리움이 15~20달러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에이다는 0.4~0.5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에이다 하드포크 뿐만 아니라 이런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가격에 어떤한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되는 관점입니다.
이것은 투자의 유도나 권유가 아닙니다. 그냥 참고 정도로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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