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부로 이적시장이 문이 닫히면서 여러 가지 파급적인 이적들이 나왔습니다.
그중 하나는 당연 메시의 파리로의 이적일 것입니다. 메시는 바르샤에서 원 클럽으로 계속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뛴다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었는대요 그것도 파리로 가면서 음바페와 네이마르와 같이 뛰는 걸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엄청났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호날두의 맨유 이적이 확정되면서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선수 들은 어디로 이적하고 재계약을 했을까요?
손흥민
손흥민은 지금은 월드클래스의 선수로 우리나라의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습니다.
토트넘과 재계약을 했습니다. 한창 이적시장 루머가 떠돌던 당시 리버플, 맨시티 등 유명 클럽으로 이적설이 떠돌았지만 결국 토트넘에 남기로 했습니다.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1600만 원)로 종전 주급보다 9만 파운드나 상승하였습니다.
토트넘에서 리그 3경기 2골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누누 감독이 들어오면서 손흥민을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하여 예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황희찬
황희찬은 울버햄튼으로 이적하여 프리미어리그(EPL)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과 황희찬이 같이 뛸 수 있는 모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출전 기회가 너무 적어서 아쉬웠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울버햄튼으로 이적에 성공하였습니다.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하는 조건으로 계약이 진행되었고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00억 원)로 보도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황희찬의 행보가 기대되면 더 큰 선수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재성
이재성은 마인츠로 이적에 성공하여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되었다. 마인츠는 차두리,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이 뛰었던
팀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7월에 신입생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좋은 움직임과 센터포워드와 미드필더 좌우를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기대도 많이 되는 선수 중에 하나이다.
김민재
김민재는 터키 프로축구 명문 클럽인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습니다. 처음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는 소리에 사람들이 손흥민과 뛰는 모습을 기대하였지만 아쉽게 되었다. 김민재는 팀에 잘 적응하여 데뷔전에서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좋은 수비력으로 더 좋은 팀에 들어가길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황의조
황의조는 월드컵 당시 좋은 움직임으로 우리나라의 당연 1 톱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면서 조금은 늦은 감은 있었지만
프랑스의 보르도로 이적을 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스포르팅으로 이적설이 있었지만 아쉽게 불발이 되어서
이번 시즌은 보르도에서 계속 뛸 것 같습니다. 좋은 움직임과 골 결정력으로 팀 내에서도 좋은 임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이강인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하였다. 발렌시아에서 출전 기회가 너무 적어 매번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좋은 기회를 얻어 앞으로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하길 기원하는 선수 중에 한 명이다. 이번 벤투호에는 승선하지 못하였지만 이적 문제와 개인발전에 좀 더 힘들 주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린 나이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가 되는 선수 중에 하나이다.
9월 2일 20시에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이 있습니다. 이라크는 손흥민이 묶인 사진으로 도발을 하고 있지만 상대가 안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 현재 모든 축구 국가대표선수들의 몸상태가 최상의 상태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가볍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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